백신 피해자 단체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코로나19 대응 계획에 인과성 평가 방식 개선 등 핵심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오늘(28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은 피해자를 속이고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수위가 백신 이상 반응 치료비와 사망 위로금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지만, 더 큰 문제는 지원 금액이 아니라 이상 반응을 판정하는 평가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한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과성 평가방식을 개선하고 주치의와 역학조사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피해자 가족을 지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2817594725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