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천만 원의 매경 아이디어 공모전 '밀리언셀러 아이디어를 삽니다'가 최종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방송과 도서,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1개국에서 응모작이 쏟아졌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손보미 작가와 웹툰 'AI 닥터'의 한산이가 작가 등의 K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최종 심사에 모두 40개의 아이디어가 올라왔으며, 수상작은 다음 달 초 발표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김유라 PD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김유라 / '박막례 할머니' PD
- "저도 대학생 때 공모전을 정말 많이 나갔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공모전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좋은 결과를 통해서 앞으로 하시는 일에 동기부여가 되고 추진력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