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이 말레이시아 정부에 국산 경공격기 FA-50 성능을 소개했습니다.
서 장관은 어제(27일) 히샤무딘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양국 국방부 간 실무회의 등을 개최해 군사 교육과 훈련, 방산, 군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 장관은 말레이시아 경공격기 획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FA-50 전투기의 성능과 한국 정부 지원책을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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