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설사고 사망 55명…현대산업개발만 6명
1분기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사람은 55명이며, 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현장 사망자가 14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에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와 하도급사, 발주청, 지방자치단체 명단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망 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7개 사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서 6명, 현대건설 2명, 요진건설 2명 등입니다.
정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와 하도급사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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