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란다, 어깨 근육 미세손상…2주 후 재검진
프로야구 두산의 '에이스' 미란다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두산은 어제(26일) "미란다가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MRI 검사를 실시했고, 왼쪽 어깨 근육에서 미세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란다는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으로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던 미란다는 복귀 후에도 제구 난조를 보여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