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박동원 투런포' KIA, kt에 역전승...양현종 시즌 첫 승 / YTN

2022-04-26 7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선빈의 3타점 2루타와 김석환의 역전 홈런을 앞세워 kt에 10대 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양현종은 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로 개인통산 1,7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 승을 거뒀고, 키움에서 이적한 포수 박동원은 9회초 2점짜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는 6이닝 동안 한 점만 내준 폰트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8대 1로 이겼습니다.

한화는 키움을 5대 2로 이겼고, 두산은 NC를 8대 4로, 삼성은 LG에게 7대 4로 승리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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