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북핵 위협 엄중...억제 능력 갖추는 것 시급" / YTN

2022-04-26 2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엄중하고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며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습니다.

인수위는 "어제 열병식 행사에서 북한은 핵탄두 형상을 연출하고, 다양한 핵 투발 수단을 대거 공개함으로써 북한이 주장하는 자위적 전략 무기 최우선 5대 과업에 필요한 무기들과 핵 능력을 선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5년간 겉으로는 평화와 대화를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단을 개발하는 데 몰두해 왔다는 것을 열병식을 통해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조속히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군사적 초격차 기술과 무기 체계 개발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북한군 설립일 4·25 행사에 대한 인수위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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