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후보자 "부동산 세제 정상화해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후보자는 어제(25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제를 조세의 기본원칙에 맞게 개편할 필요가 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과 시기는 시장 상황을 감안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은 2021년 수준으로 환원하는 방안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추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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