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 놓게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8점을 넣고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오세근의 활약을 앞세워 83대 77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1차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거둔 인삼공사는 한 번만 더 이기면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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