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일인 다음 달 10일 용산에 있는 국방부 청사 5층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이후 본 집무실이 마련되는 2층으로 옮기게 됩니다.
청와대 이전 TF팀장인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어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방부 청사 2~4층이 가장 핵심층인데 아직 국방부가 이사하지 않았다며 한미연합훈련 이후 국방부가 이사하면, 6월 중순까지 2~4층을 리모델링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대통령 관저로는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확정됐고 윤 당선인은 한 달 정도 7~8km 떨어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청사로 출퇴근 합니다.
김용현 청와대 이전 TF 부팀장은 서초동부터 용산까지 이동시간은 10분 안팎이라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간대에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강대교 등의 경로를 상황에 맞게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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