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유치장 넘어 도주한 20대 21시간 만에 검거 / YTN

2022-04-25 5

경북 상주경찰서 유치장 창문을 넘어 달아난 20대가 도주한 지 21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25일) 오후 4시 55분쯤 경북 칠곡군에 있는 한 원룸에 숨어 있던 21살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로 A 씨 동선을 추적한 끝에 은신처를 확인해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폭행 혐의로 구속된 A 씨는 어제(24일) 저녁 7시 10분쯤 상주경찰서 유치장에서 도주한 뒤 친구 B 씨 도움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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