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 군을 구속상태로 검찰로 송치하고 공범 10대 B 군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B 군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귀금속 판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가 매장 선반 위에 올려져 있던 시가 3천1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망간 혐의를 받습니다.
A 군은 가게 밖에서 B 군이 쉽게 도주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열어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동네 친구 사이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도주 중에 떨어뜨린 팔찌를 제외한 나머지 귀금속을 범행 당일 판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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