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입국 시도 해병, 무단출국 한달만에 귀국·체포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군 휴가 중 이탈했던 현역 해병대원이 한달여 만에 체포됐습니다.
해병대 군사경찰은 A일병을 오늘(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으며,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A일병은 지난달 21일 폴란드 국경을 거쳐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려 했지만 입국을 거부당해 폴란드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는 군과 외교당국 등의 설득 끝에 귀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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