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과 서울시가 배달앱 4개사와 1회 용기 퇴출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서양원 매일경제 대표와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서비스, 땡겨요 등 국내 배달 플랫폼 운영사 4곳과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4개 자치구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식당' 500개 매장을 모집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 다회용기 이용의 편리함을 알리는 역할은 매일경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