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을 맞은 첫 휴일인 오늘 초여름 날씨 속에 공원과 유원지에는 답답한 풀러 나온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린 고속도로는 저녁 늦게까지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한강공원에서 보트를 타고 여유로운 오후를 즐깁니다.
텐트를 치고 가족과 이야기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합니다.
▶ 스탠딩 : 이상협 / 기자
-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주말을 맞이하여 공원에는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신보연 / 서울 안암동
-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이렇게 바람 쐬러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시간 제한 없이 장소 제한 없이 만날 수 있어서 "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서 흰 도화지 위에 새로운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용산공원에서는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