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5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시간 만에 꺼졌지만 공장 내부 3,500㎡와 출하를 기다리고 있던 오토바이 800여 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부동산 피해 2억 원 등 총 재산 피해 9억5천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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