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위소득 구입 가능 아파트 5년새 6분의 1로
최근 5년간 집값이 크게 뛰면서 서울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가 6분의 1 수준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공개한 국회 예산정책처의 '광역시도별 주택구입물량지수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구입물량지수는 2017년 16.5%에서 지난해 2.7%로 떨어졌습니다.
주택구입물량지수는 중위소득 가구의 순자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을 받았을 때, 해당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 182만여원, 3인 가구는 398만여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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