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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실 인선 고심 계속...내일부터 한덕수 청문회 / YTN

2022-04-24 8

당선인 대변인 "오늘 대통령실 인선 발표 없다"
"효율적·능력 있는 정부 만들고자 신중히 고려"
윤 당선인, 공개 일정 없어…인선 고심 이어갈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별다른 공개일정 없이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와 주요 인선에 대한 고심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내일부터 이틀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서울 삼청동 인수위입니다.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와 주요 인선 발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 같군요?

[기자]
네, 애초 오늘쯤 대통령실 직제 개편과 주요 참모 인선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아침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효율적이고 능력 있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별다른 공개일정을 잡지 않았는데, 대통령실 구성에 관한 고심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현재 '3실·8수석' 체제인 대통령실의 구조는 '2실·5수석·1기획관' 체제로 축소 개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명된 상태이고,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사실상 내정됐는데요.

이와 함께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

사회수석에는 안상훈 서울대 교수가, 시민사회수석으로는 강승규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윤 당선인이 최종 고심 끝에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내일쯤 3차 국정과제 선정이 마무리되고, 이달 말까지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는 100개 안팎이 될 전망인데, 당선인 보고를 거쳐 다음 달 2일쯤 국민에게 공개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 정책협의단이 오늘 일본으로 향한다고요?

[기자]
네, 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이 조금 뒤인 오전 11시쯤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오늘 일본에 도착해 지난 2001년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희생된 의인 이수현 씨를 추모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배현진 당선...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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