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출마 권유를 받았던 박영선 전 장관이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3인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비대위가 박 전 장관에게 경선 참여를 요청했지만, 박 전 장관이 깊은 고심 끝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3명 가운데 다음 주 1차 여론 조사를 통해 2명을 추리고, 이후 TV토론을 거쳐 결선 투표로 최종 서울시장 후보를 가립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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