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 다우 2년 만에 최대 하락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행보에 뉴욕 증시가 1년 반 만에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981.36포인트 급락한 3만3천811.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28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S&P 500 지수는 121.88포인트 떨어진 4,271.78에, 나스닥 지수도 335.36포인트 떨어진 1만2,839.29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다음달 0.5%포인트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고,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부진이 투자 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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