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시도’ 주장…대장동 키맨 재판 불출석

2022-04-22 214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 마지막 자막 그대로예요. 오늘 유동규 전 본부장이 재판에 안 나왔는데 건강 상의 문제라고 했는데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조금 이례적인 이야기죠?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그렇습니다. 피고인은 원래 재판이 진행되면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있습니다. 심지어 또 구속 피고인이기 때문에 안 나올 이유가 딱히 없는 것이거든요. 근데 지금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 않고 안 나왔고 오늘 변호인이 이야기한 것으로는 이제 극단적 선택을 하고 나서 그다음에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이 안 되었고 휠체어를 탄 채로 접견을 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교정당국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 조금 문제입니다. 교정당국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바도 없고 그리고 건강 상태를 검진을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요. 지금 보도되는 것에 따르면 사실 유동규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기간이 사실 며칠 전에 만료될 뻔했었는데요. 다시 구속영장이 발부가 되면서 그 구속 기간 자체가 조금 길어졌습니다.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불만을 품고 조금 어떤 시위나 소요를 부리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은 조금 들기는 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