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부산·울산 지역을 순회하며 3일 동안의 지역 민생 행보를 마무리하고 주말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무리합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취임식 당일 일정 전반과 초청 규모 등을 확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기자]
네.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입니다.
윤 당선인 3일 동안 영호남을 순회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느 곳을 방문했습니까?
[기자]
네. 윤 당선인은 오늘 부산과 울산을 방문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를 참석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3일 동안의 행보가 지역 경제활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각 지역 주요 산업시설과 시장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먹거리를 직접 챙기겠다는 뜻이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전주, 광주, 광양 등 호남과 진주, 마산, 창원 등 경남 지역을 순회했는데요.
전주에서는 임기 중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풀어 기업이 바글거리게 하겠다고 했고
창원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손보겠다며 창원을 한국 원전 산업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방일정을 마친 뒤 주말에는 인선 관련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참모 인선은 애초 예상됐던 2실 6수석 체제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YTN 취재진과 만나 오는 24일 인선 발표가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수석에는 교육과학기술분과 인수위원인 김창경 한양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대변인에는 윤 당선인 외신 대변인을 맡은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이 유력하고, 홍보수석에는 이강덕 KBS 전 대외협력실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고, 시민사회수석으로는 강승규 전 의원이 거론됩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했는데요.
취임식 당일 일전 전반과 초청 규모를 공개했죠?
[기자]
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 대변인이 오늘 아침 브리핑을 했는데요.
취임식 초청 규모를 모두 4만천 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방역 지침을 토대로 ... (중략)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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