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SSG가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를 앞세워 가장 먼저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SSG는 김광현이 6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막아내고 추신수가 16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데 힘입어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김광현은 시즌 3승째를 신고했습니다
두산은 최원준의 역투를 앞세워 KIA에 2대 1로 이겼고, 1회 4득점에 성공한 삼성은 NC를 10대 3으로 눌렀습니다
kt는 LG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올렸고, 한화는 원정에서 롯데를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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