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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민생속으로…"펑펑 오르는 물가 잠 안와"

2022-04-21 1

1박 2일 민생속으로…"펑펑 오르는 물가 잠 안와"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박 2일 일정으로 다시 전남과 경남을 찾았습니다.

펑펑 치솟는 물가에 밤잠을 설친다고 털어놓은 윤 당선인은 시민들 앞에서 삶을 바꿀 수 있는 결과를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다시 민생·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경제 번영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자유민주주의라 꼽은 윤 당선인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은 법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시장과 국민들의 삶의 현장, 산업 현장에 이 헌법 정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선거기간 국민이 보내준 성원과 지지를 임기 내내 잊지 않겠다 말한 윤 당선인은, 코앞으로 다가온 첫 내각 인사들의 인사청문 정국과 이어질 지방선거를 의식한 듯 앞으로도 국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물가는 펑펑 올라가는데 국민의 삶을 어떻게 제가 챙겨야 할 지 잠이 안 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와 인재들을 뽑아서 진영에 상관없이 지역에 상관없이 뽑아서 그분들과 밤새 고민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얘기입니다.

북새통을 이룬 시장 한 가운데서 대선 때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경남 진주와 마산, 창원 방문에 앞서서는 전남 광양을 찾았습니다.

55번째 과학의날에 광양제철소에 들른 윤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과 탄소 중립에 제철 산업이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호남을 가로지른 윤 당선인은 1박 2일 순회 마지막 날은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일정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윤석열 #전남·경남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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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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