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에 반발해 전국 평검사 회의가 열린 데 이어 전국 부장검사 대표 회의도 소집됐습니다.
전국 검찰청 부장검사들은 어제(20일) 저녁 7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안건은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으로, 참석자는 40개 검찰청 부장검사 69명입니다.
부장검사 대표들은 오늘(21일) 오전, 회의 결과를 종합한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부장검사들은 형사사법제도의 기본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안건이 너무 성급하게 진행되는 건 국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회의 개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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