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역협회장·김앤장고문 보수 총액 39억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직을 떠난 뒤 최근까지 10년 동안 무역협회장과 김앤장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가 39억3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총리비서실이 국회 인사청문위원들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주미대사에서 물러난 2012년부터 4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19억5천만원, 이어 김앤장 고문으로 재임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9억7천만원을 받았습니다.
한 후보 측은 무역협회장은 전관예우나 이해충돌과 무관하고, 전임 회장들과 비슷한 연봉을 받았으며, 김앤장 고문료는 종전 연봉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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