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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민심과 분리된 당심 있을 수 없어"...국민의힘 경선 시작 / YTN

2022-04-20 1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복기왕 /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장성철 /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이제 경기지사, 여기가 최대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경선이 이제 시작됩니다. 오늘 조금 전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인데요. 양자대결. 가상 양자대결입니다. 김은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왔을 때 김동연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을 때를 가상했을 때 김은혜 43.1, 김동연 42.7%. 그야말로 오차범위에서 초접전인 것으로 나왔고요.

유승민 전 대표가 나왔을 경우에는 유승민 36.2, 김동연 40.6%. 이렇게 조사됐습니다. 유승민, 김은혜 두 사람의 적합도 조사에서는 거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가깝게 나왔습니다. 우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궁금합니다, 정말.

[장성철]
그러니까 오늘, 내일 당원들의 투표 그리고 경기도민 여론조사 50%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나온 여론조사상으로만 보면 김은혜 의원이 좀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경기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거의 한 90%가 김은혜 의원을 지지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당원 투표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볼 수밖에 없고 현재 나온 여론조사를 봐도 김은혜 의원이 그렇게 뒤처지지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 경쟁력이 더 높다라고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유승민 의원의 유일한 강점은 무엇이었냐면 저는 외연확장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본선 경쟁력을 얘기했는데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그러한 논리도 깨졌잖아요. 그래서 유승민 의원이 상당히 힘겨운 경선을 치르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원투표는 적지 않게 불리할 것 같고 여론조사도 어찌될지 모르니까 전반적으로는 김은혜 의원 쪽이 가까워지지 않느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기왕]
저희도 김은혜 발탁을 하면서 유승민 의원에게 줄 수 없다라는 윤석열 당선자 측의 생각이 실려 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유승민 의원은 기본적으로 윤석열 당선자와 생각의 결이 많이 다르거든요.

외교, 안보 부분 이외에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한, 어찌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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