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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사회 전 분야에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진행 중이지만 오미크론 계통의 새로운 변이 두 종류가 발견되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습니다.
올가을쯤 새 변이 바이러스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전망도 나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젯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0만 7,923명으로 전날보다 7,985명 적었습니다.
2주 전인 6일 28만 1천여 명, 일주일 전 19만 5,400여 명의 절반 수준으로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는 뚜렸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L에 이어 'XE'와 'X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XE는 20대와 50대에서, XM은 60대에서 발견됐습니다.
변이는 델타와 오미크론처럼 바이러스 유전자가 변하거나, 다른 두 종류의 바이러스가 한 사람 몸에 동시에 들어가 섞이는 경우인데 XE와 X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