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김연아 이후 16년만
14살의 피겨소녀 신지아가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신지아는 우리 시간으로 18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36.63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합산 206.61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2006년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 이후 16년 만인데요.
신지아 선수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김)연아 언니 이후로 16년 만에 메달을 딴 것 자체가 정말 기쁘고요. 이렇게 메달 딴 것만으로 끝이 아니고 지금부터 시작이라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겨소녀 #프리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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