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집단학살 의혹 부대 '근위 여단'으로 승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집단학살 의혹을 받는 부대에 '근위' 칭호를 수여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제64 기계화 여단에 '근위 부대'라는 영예 칭호를 부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여단 구성원이 집단적인 용기, 강인함, 용감함 등을 보여줬다고 치하했습니다.
이 부대는 지난달 말까지 키이우 서북쪽 부차시를 점령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이 부대가 민간인 학살 등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푸틴 #집단학살 #근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