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첫날밤 번화가 '북적'…택시 대란도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서울 번화가 곳곳은 늦은 시간까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서울 홍대에 있는 식당이나 주점들이 새벽 영업을 재개하면서 홍대클럽거리는 밤 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 또 직장 동료·지인들과 모처럼 회포를 풀기 위해 나온 이들로 붐볐습니다.
자정 무렵엔 귀가하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택시 잡기 대란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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