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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대출 진짜 많아"…임창정x이종혁 사업 반대(종합)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2022-04-18 0

SBS '동상이몽2' ⓒ 1

(서울=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새로운 사업을 두고 갈등을 벌였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임창정 서하얀 부부를 찾아왔다.
임창정은 이종혁과 함께 돼지 반 마리 분량의 고기를 사 와 서하얀을 경악하게 했다. '요식업계 큰손'으로 불리는 임창정은 이종혁에게 끊임없이 삼겹살집 동업 제안을 하며 서하얀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했다.
그러나 임창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비장의 파무침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무침을 맛보면 동업을 반대하는 이종혁도 사업에 동의할 거라고 자신했던 것과 달리, 이종혁이 "맛은 있는데, 그렇게 특별하진 않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해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은 굴하지 않고, 파무침을 만회할 간장 게장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준비했다. 임창정의 특제 소스는 호평을 끌어내긴 했지만, "게는 서비스로 주자"라고 주장해 모두를 허탈하게 했다. 서하얀은 "하나부터 열까지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종혁은 임창정에게 왜 고기 사업을 하려는지 물었고, 임창정은 많은 사람과 파무침을 나눠 먹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종혁은 "별로라니까"라고 일갈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종혁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내와 상의해야한다고 했지만, 임창정은 이미 자리를 다 알아봤다며 끈질기게 이종혁을 설득했고, 서하얀은 몰랐던 사실에 당황하며 "못 갚은 대출 진짜 많다"며 임창정을 말렸다. 현재 하는 사업을 관리하기도 버거운 상태에, 현재 폐점한 곳도 있다고.
결국 이종혁은 임창정의 화려한 언변에 마음이 움직였고, 일단 아내에게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서하얀이 이종혁의 아내에게 연락하겠다고 하자 이종혁이 다급하게 말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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