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지사 경선 4파전...충북엔 노영민 단수공천 / YTN

2022-04-18 0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김태년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5차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의 경기지사 후보 경선 방침을 밝혔습니다.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진행하고,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충북지사 후보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케 한 분들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며 노 전 실장의 2년 전 과거 아파트 매각 문제를 지적하면서 면접 결과에 관심이 쏠렸지만, 단수추천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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