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컷오프' 송하진 전북지사 "정치 떠난다" / YTN

2022-04-18 48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오는 6월 임기를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송 지사는 오늘 오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을 위해 정성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갚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네 편, 내 편은 없고 우리 편만 있을 뿐"이라며 "모두 힘 모아 전북을 더 자랑스럽게 만들어 가자"고 했습니다.

송 지사는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전주시장을 역임했고, 이후 2014년부터 전북도지사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3선 연임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4일 송 지사를 컷오프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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