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당선인측 "정호영, 국회 청문회서 판단해달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자녀들의 '아빠찬스' 논란이 제기된 정호영 후보자와 관련해 "청문회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인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 후보자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앞에 모든 것을 열고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 기자회견과 관련한 윤 당선인의 반응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씀이 없었다"며 "차분하게 이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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