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오늘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4만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9,958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 3만8,089명 줄었습니다.
유행 감소세에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요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가 5만 명 아래가 된 것은 지난 2월 13일 이후 9주 만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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