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두 자녀의 의대 편입을 둘러싼의혹에 대해서 오늘 해명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병역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합당 선언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과 정국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정호영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정면 돌파하겠다 이런 의지로 봐야겠죠?
[장성호]
인수위에서 오늘 아침 배현진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지 않았습니까? 명확한 부정의 팩트가 있어야만.그래서 인수위라든가 지금 당선인 측에서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케이스랑은 약간 다르지 않나 이렇게 조심스럽게 관망을 하고 있고 지금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병역 문제가 있고 그리고 학사편입 그리고 칼럼 등에서 여성비하 발언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여러 가지 농지법까지 또 야당에서는 지적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일단 이것은 의혹 아니겠습니까?
의혹이기 때문에 당선인 측에서는 또 원래 스타일상 한 번 신뢰하면 끝까지 가는 그런 스타일이 윤석열 당선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40년 동안 내가 봐왔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지금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신뢰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일단 청문회는 진행될 것 같고. 오늘 있을 해명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명을 어느 정도 팩트에 입각한 정확한 자료 제시를 통해서 국민여론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기자들과 국민들을 설득하는 그런 해명의 장이 되지 않으면 오늘 해명 자체가 또 청문회로 다시 돌아가서 방금 말씀드린 병역과 편입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야당의 집중적인 공세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지금 의혹이 한두 개씩 나오고 있는데 먼저 의대 편입에 대해서 의혹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나온 게 아들의 병역 문제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어요?
[차재원]
일단 아들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2010년도에 현역 판정... (중략)
YTN 지희원 (wlgmldnjs@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711122964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