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한미연합훈련 비난…"평화 파괴·외세 야합"
북한 선전매체들이 내일(18일) 한미연합훈련 본훈련 개시를 앞두고 남측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17일) "평화 파괴자가 바로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임을 실증해준다"며 "불을 즐기는 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또 다른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이날 한미연합훈련을 외세와의 군사적 야합이라 표현하며 남측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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