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호서 관광보트 바위 추돌 후 전복…8명 부상
어제(16일) 오전 11시 1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에서 11인승 관광용보트가 선착장 부근 바위와 부딪힌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보트에 타고 있던 8명이 다쳐 충북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트는 연화협구름다리에서 산막이선착장 방향으로 운항 중에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8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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