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14명의 평균 재산이 41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8명은 이른바 '강남 3구'에 아파트를 보유했습니다.
내각 인선 1차 발표에 포함된 장관 후보자 8명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 추가로 국회에 접수된 6명의 청문 요청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습니다.
윤 당선인은 다음 주 초까지 남은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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