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1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30분 만에 꺼졌고, 60대 남성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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