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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외신 인터뷰서 "북한은 주적"…일 언론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2022-04-15 573

【 앵커멘트 】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북한은 '주적', 미국과 중국은 공존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방한할 걸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은 북한을 재차 '주적'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햇볕정책 이후로 적이라는 개념을 뺐지만, 북한의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모라토리엄 폐기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분명한 주적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지난 1월)
- "마하 5 이상 미사일이 발사되면 만약 핵을 탑재했을 경우 우리 수도권에 도달해서 대량살상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분 이내입니다. 선제 타격밖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고요."

또 현 정부가 북한만 중시해 글로벌 외교가 미흡했다며 한미 관계를 중심으로 외교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중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쿼드 가입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