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끝' 영업 24시간·단체 회식 가능…야외 마스크는 2주 뒤

2022-04-15 24

【 앵커멘트 】
2년여 만에 거리두기 없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식당과 카페의 인원과 시간제한이 모두 풀리고 교회 등 종교시설, 집회에도 인원 제한이 사라집니다.
마스크도 안 쓰는 거 아니냐는 전망이 있었지만, 정부는 일단 2주 뒤에 해제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오늘 뉴스의 문을 열겠습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3월 종교시설 등에 대해 처음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난해 7월에는 2명만 모일 수 있는 고강도 조치가 시행됐고 11월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757일 만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는 완전히 끝납니다.

이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예전처럼 24시간 영업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인원 제한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2년 전, 거리두기가 시작됐을 때 만났던 자영업자분을 다시 만났습니다.

- "그동안 좀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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