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최근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데 대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대심리가 있고 봄 이사 철을 앞두고 수요가 생기면서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26번의 부동산 정책이 있었지만 제대로 효과가 없었고 국민이 고통을 겪었기에 새 정부에 기대 심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수위와 당선인 측은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적절히 대응하고 민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구체적 사안은 인수위 차원에서 정책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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