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깨웠다며 교사 흉기로 찌른 고교생 영장심사 / YTN

2022-04-15 444

잠을 깨우는 교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고3 학생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 등을 받는 18살 A 군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심사에 출석하며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게 맞느냐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A 군은 그제(13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선생님을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동급생 2명도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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