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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빠른 년생인 정준하 신동엽, 말 놓으면 가만두지 않을 것"(라디오쇼)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2022-04-15 2

[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정준하, 신동엽에게 경고(?)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했다.
이날 '나이' 키워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나이가 3개라 생기는 곤란한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빠른 년생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박명수는 "빠른 71들이 말 놓는데,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저는 70년생이다. 형이라고 하셔라. 그런 분들이 있다. 정준하 씨와 신동엽 씨. 형이라고 해라"고 으름장 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민기가 "빠른 년생들이 있어 족보가 꼬인다고 한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형이라고도 안 하고 '어이' 이러는 사람이 있다"라며 "저는 농담으로 그런 것이지만 한 살 어린데 친구를 먹으면 족보가 꼬인다. 덩치 큰 애들이 옛날에 친구 먹고 그랬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외국처럼 나이가 많아도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전민기가 "저희 친구할까요?"라고 묻자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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