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후∼' 불면 코로나 감염여부 판정 장비 승인
미국에서 내쉰 숨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 장비가 처음 승인됐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은 날숨 속의 특정 화합물을 탐지해 코로나 감염을 판정하는 호흡측정기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기내용 여행 가방 크기의 이 장비는 병원과 의원, 이동식 코로나 검사소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주 측정기를 불듯 10초간 숨을 내쉬면 되며 불과 3분 이내 결과가 나옵니다.
FDA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코로나 검사와 관련해 빠르게 이뤄지는 혁신의 또 다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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