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와 평화협상 안보보장국 규모 이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보장국 수를 두고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현지시간 14일 "우크라이나는 가능한 한 많은 나라가 안보 보장국 역할을 하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반면에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국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현재까지 다섯 차례 평화 협상을 했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5차 협상 후 약 보름이 지났지만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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