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유영하 변호사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행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어제(13일)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본선 경쟁력 순위로 세 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지사 경선 후보로는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뽑혔습니다.
수원시장 경선 후보는 김용남 전 의원과 홍종기 수원 정 당협위원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논의를 거쳐 고양시장과 용인시장, 창원시장 경선 후보자들도 확정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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