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장에 '예비역 대위' 당선...첫 非장성 출신 / YTN

2022-04-13 7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비 장성 출신이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13일) 실시된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 결과 예비역 육군 대위 출신인 신상태 전 부회장이 359표 가운데 252표를 얻어 득표율 70.2%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대 후보인 예비역 육군 대장 김진호 현 향군 회장은 107표를 얻는 데 그쳐 연임에 실패했습니다.

1952년 향군 창립 이후 장성 출신이 아닌 후보가 회장에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 신임회장은 육군3사관학교 6기 출신으로 향군 34·35대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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